“청소년의 꿈을 찾아라” 강서구 직업진로체험 3년 만에 열려

오수정 기자
입력일 2023-05-03 17:48 수정일 2023-05-03 17:48 발행일 2023-05-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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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직업진로체험이 3일 서울 강서구 큰사랑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 중앙이 정지윤 원장. 사진=큰사랑심리상담센터

큰사랑심리상담센터 정지윤 원장 강연 및 체험수업 진행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강서구 직업진로체험’이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강서구 큰사랑심리상담센터에서 경복여고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관심과 비전으로 이어지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큰사랑심리상담센터는 이날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직업진로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서구에서 11년째 교육청 교육기부직업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큰사랑심리상담센터에서 열렸다. 큰사랑심리상담센터 정지윤 원장은 이날 ‘마음은 뇌의 작용’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체험수업이 진행했다.

최현배·계유진·이지원 원장이 집중력과 주의력,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강의했으며, 이어 정지윤 원장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심리상담사의 역할과 비전’, ‘뇌파로 가는 자동차의 자기조절훈련’을 진행했다.

정지윤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떨어진 집중력과 주의력을 뇌파훈련을 통해 높이는 체험학습은 학습부진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꿈과 비전 및 자기조절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강의로 학교에서도 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정지윤 큰사랑심리상담소 원장은 위너스브레인 지능개발연구소 대표원장 겸 한국두뇌개발영재교육 연구소 소장도 맡고 있다. 서울 강서구에서 11년째 큰사랑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한국심리상담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