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저축은행, 구례군 소외계층 위한 기부금 1천만 원 기탁

김동휘 기자
입력일 2022-11-08 13:23 수정일 2022-11-08 13:23 발행일 2022-11-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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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달식에서 김순호 구례군수(왼쪽)과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가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바로저축은행)

구례군이 지난 3일 바로저축은행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은 김순호 구례군수와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3월 23일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의 1사1촌 상생 협약식을 통한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 지원 협약의 연장선이다. 협약은 5년간 총 1억 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이번 기부는 이전에 1천만 원을 기탁한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진 기부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구례군의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 다가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로저축은행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어려운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휘 기자 kimd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