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법인카드 모바일 경비처리서비스 출시

김동휘 기자
입력일 2022-10-13 10:47 수정일 2022-10-13 13:20 발행일 2022-10-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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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비즈플레이와 협업해 법인카드 모바일 경비처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제공 업체 비즈플레이와 협업해 법인카드 모바일 경비처리시스템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는 법인카드 사용자와 경비처리 관리자, 경영진의 경비처리 업무를 지원해주는 모바일 기반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법인카드 사용자는 전용 모바일 앱에서 카드 사용내역, 월 사용금액, 잔여한도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앱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영수증을 통해 종이 영수증 없이도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 없이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경비처리 관리자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법인카드 사용자의 이용내역, 회사 전체의 경비사용 내역 등 경비지출관리 업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경비 관련 결재를 모바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경영진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40여 종으로 제공되는 경비지출 보고서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서와 사용자, 용도별로 분류된 회사의 경비지출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비즈플레이’의 주요내용은 ‘삼성카드 법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법인카드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법인카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휘 기자 kimd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