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 ‘스마트 e라이프’ 오픈

김동휘 기자
입력일 2022-10-12 13:40 수정일 2022-10-12 13:40 발행일 2022-10-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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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설계사의 휴대폰만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e라이프’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이 고객과 설계사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 ‘스마트 e라이프’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e라이프’를 이용하면 설계사의 휴대폰만으로 고객 업무 전반을 처리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없이 고객등록부터 가입설계, 고객상담, 청약까지 원스탑(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상상담, 전자명함, 모바일 보장분석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도 탑재했다.

특히 화상상담 서비스는 고객 상담에 필요한 화상상담방을 개설해 고객과 비대면으로 저장된 자료를 보며 설명하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계약 체결 전에는 상품의 주요 내용을 대면으로 설명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않고 설계사와 직접 마주한 것처럼 상담할 수 있게 된다.

또 ‘스마트 e라이프’는 화상상담 중 자료를 띄워 메모할 수 있고 상담 자료도 서비스 내에만 저장되고 활용되기 때문에 정보 유출 리스크도 없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대면 영업 편의성 뿐만 아니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해 확대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휘 기자 kimd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