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스마트 워킹 위한 상시 원격근무 제도 시행

김동휘 기자
입력일 2022-10-12 10:03 수정일 2022-10-12 10:03 발행일 2022-10-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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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유연한 업무환경 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상시 원격근무 제도를 도입한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이달부터 사무실 외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는 상시 원격근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상시 원격근무 제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재택근무와 달리 유연한 업무환경 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도입했다.

원격근무는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시 신청 및 활용할 수 있으며, 자택 등 사무실 외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다.

국민카드는 상시 원격근무 제도를 6개월간 파일럿 운영하고, 임직원들의 피드백과 검토를 걸쳐 개선점을 발굴 보완해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는 스마트 워킹 환경이 조성되고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는 우수 사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인사제도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융합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휘 기자 kimd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