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2022년 하반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을 4일부터 접수·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격요건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신용도에 따라 최대 5000만원 한도내 융자금에 대해 3년동안 연 3%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차보전금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류접수일 기준 대출실행중이거나 3개월 이내 대출 예정인 경우 구비서류 작성 및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상담 후에 121일까지 투자경제과(지역경제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용보증기관으로부터 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수수료를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차보전금 지원사업과 병행해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서류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해 27개 사업체의 대출금에 대한 이차보전 및 신용보증수수료 2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