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하이솔루스 등 40곳 9월 의무보유물량해제

장민서 기자
입력일 2022-08-31 14:22 수정일 2022-08-31 14:22 발행일 2022-08-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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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9월 일진하이솔루스 등 상장사 40곳의 주식 1억6238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토록 예탁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곳 3916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7곳 1억2367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올해 9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는 전월(1억9259만주) 대비 15.4%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억8266만주) 대비 42.4% 줄었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별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곳은 일진하이솔루스(2163만주), 디에스앤엘(,920만주), 엔에이치올원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1410만주)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곳은 비씨엔씨(64.32%), 일진하이솔루스(59.56%), 디에스앤엘(58.53%)이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