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장기렌트차량 인수 가능한 '마이웨이-인수형' 출시

김동휘 기자
입력일 2022-08-30 10:25 수정일 2022-08-30 10:25 발행일 2022-08-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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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차량 반납 용이한 \'마이웨이\' 후속 상품
롯데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터카가 계약기간 유지 부담을 줄인 신차장기렌트상품인 ‘마이웨이’에 이어 인수가 가능한 후속 상품 ‘마이웨이-인수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긴 계약기간 유지 부담을 줄이고 일정 기간 이후부터는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차량을 자유롭게 반납 할 수 있는 신차장기렌터카 ‘MY’ 상품 시리즈 ‘마이웨이’를 출시한 바 있다. 기존 신차 장기렌터카 ‘마이웨이’는 최초 계약시 48개월 계약 기준으로 이용기간 24개월 후부터 반납만 가능한 상품이었다.

이번에 후속 출시된 ‘마이웨이-인수형’ 상품은 인수선택형으로 고객이 반납과 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 상품은 마이웨이-반납형 계약을 진행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요청하였던 ‘차량 인수’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차 장기렌터카 마이웨이 상품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계약기간 만료 후 인수여부까지 고객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추가됐다. 마이웨이-인수형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기존 마이웨이 상품과 동일하게 준중형급 이상의 현대·기아자동차다. 기존 ‘마이웨이’ 상품과 함께 향후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이 상품의 고객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롯데렌터카의 전국 영업지점에서 견적을 받아볼 수 있고 계약이 가능하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마이웨이는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출시된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으로 고객들의 추가적인 니즈를 반영해 인수까지 할 수 있는 후속편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범위한 고객 DB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이시리즈 상품을 추가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휘 기자 kimd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