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라이프 상품 추천 콘텐츠로 차별화 노려

지그재그가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가구, 가전, 조명 등 라이프 상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라이프관을 16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라이프관 정식 오픈을 기념해 22일까지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이프관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과 브리츠, 마켓비 등 인기 브랜드 12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또 매일 정오에 오픈하는 24시간 타임특가에서는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갤럭시 Z 폴드4 등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6종 사전판매 이벤트와 기타 사은품,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지그재그는 패션·뷰티 쇼핑 빅데이터와 연계해 개인 맞춤형 라이프 상품 추천과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중심의 라이프 상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이뤄 나갈 예정이며 입점 쇼핑몰과 브랜드를 활용해 콜라보레이션 등도 계획 중이다.

지그재그 라이프관에는 삼성전자, 소니, 로지텍 등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MZ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디지털기기, 레저,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라이프관 정식 오픈으로 패션과 뷰티의 영역을 넘어 이제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지그재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국내 우수한 쇼핑몰, 패션, 뷰티, 라이프 브랜드를 고객과 연결하고 나아가 K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훈 인턴 기자 jhcho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