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포켓몬 플레이존 조성

김동휘 기자
입력일 2022-08-16 10:11 수정일 2022-08-16 10:11 발행일 2022-08-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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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피카츄·꼬부기 아트벌룬 등 다양한 포토존
손부채 10만개 배포, 포켓몬빵 711개 선착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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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포켓몬 코리아와 함께 롯데월드타워 광장을 포켓몬으로 물들인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포켓몬 플레이존을 조성하고 팝업스토어를 연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12일까지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레이존에서는 다양한 포켓몬 조형물을 볼 수 있다. 포켓몬빵 선착순 판매 등 여러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에는 15미터 크기의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과 꼬부기, 이상해씨 등 인기 포켓몬들로 꾸며진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노란 장미 711송이로 구현한 피카츄 ‘조화 포토존’도 있다.

포켓몬 플레이존 내에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도시락 용기인 피카츄 오므라이스, 포켓몬 스파게티, 포켓몬 키링, 페이스 피규어 등 각종 포켓몬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4일까지 20일간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포켓몬빵 711개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또 플레이존 및 잠실 인근 점포에서 스마일링 포켓몬 손부채 10만개를 무상으로 배포한다.

세븐일레븐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은 10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팀장은 “웃을 일이 많지 않은 요즘 국민들이 세븐일레븐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스마일링 포켓몬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플레이존을 기획했다”라며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다양한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휘 인턴 기자 kimd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