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업계 최초 ‘퇴직연금 IPS 세미나’ 성료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2-05-23 13:25 수정일 2022-05-23 13:25 발행일 2022-05-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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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일 업계 최초로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퇴직연금 IPS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퇴직연금 IPS 세미나는 지난 4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기업의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 및 운용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퇴직연금 운용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에게 삼성자산운용의 퇴직연금 IPS 컨설팅 사례 및 차별화된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30여개 사 50여 명의 법인 자금운용 담당자가 참여했다.

세미나는 IPS 관련 사례와 이슈를 설명하는 ‘IPS의 이해’, 실제 삼성자산운용의 IPS 컨설팅과 DB 자산배분솔루션 사례를 바탕으로 IPS 수립 프로세스 및 IPS 표준안의 구성항목 작성법을 알아보는 ‘퇴직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솔루션’, 향후 DB형 퇴직연금 펀드 구성 시 맞춤형 OCIO 포트폴리오 활용법을 알아보는 ‘맞춤형 OCIO 포트폴리오’의 세 가지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각 숭실대 금융학부 이재현 교수, 최윤호 삼성자산운용 투자전략팀 책임연구원, 권순길 삼성자산운용 펀드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했다.

류주현 삼성자산운용 고객마케팅부문 상무는 “세미나를 통해 삼성자산운용이 추구하는 DB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IPS 작성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