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3연임 확정… “임기 2년”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2-03-23 13:33 수정일 2022-03-23 15:17 발행일 2022-03-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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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現) 정영채 대표이사를 임기 2년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 대표의 3연임이 확정됐다.

이날 비상임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도 결정됐다. 주총에서는 서대석 비상임 사내이사에 대해 임기 1년으로 재선임을 승인했으며, 홍석동·정태석·홍은주·박민표 사외이사의 재선임(임기 1년)도 결정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박해식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박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이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6개 안건도 승인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배당금 총액은 3319억원으로, 보통주당 1050원·우선주당 1100원으로 결의했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