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2727억원… 전년比 4%↑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2-03-22 13:08 수정일 2022-03-22 13:08 발행일 2022-03-22 99면
인쇄아이콘
clip20220322130353
한국증권금융 2021 회계연도 영업실적 현황. (사진=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700억원을 넘었다.

한국증권금융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7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작년 회계연도 말 기준 총자산은 전년 대비 10조459억원(16.47%) 증가한 71조252억원, 당기순이익은 107억원(4.08%) 증가한 27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배당성향과 배당률은 각각 29.9%, 12%이며 배당총액은 816억원이다.

한국증권금융 측은 영업 보고를 통해 “올해 회계연도에는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하는 신뢰의 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증권금융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