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2-03-14 15:02 수정일 2022-03-14 15:02 발행일 2022-03-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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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4일부터 해외증시 상장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해외증시 상장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KTB투자증권의 모바일 홈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빙고스마트’ 이용 고객은 국내주식과 함께 미국, 중국, 홍콩 증시에 상장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원화 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주문 전 환전 없이 주식을 매매할 수도 있다. 또한 미국 거래소는 정규 거래시간 이전부터 거래할 수 있는 프리마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0%(단, 매도시 제비용 0.00051% 고객 부담) 이벤트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1년간 0.049%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 신청 시 미국거래소(NYSE/NASDAQ/AMEX)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실시간 시세를 6개월간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 미국, 중국, 홍콩 통화 환전 시 6개월간 80%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은 빙고스마트를 이용해 해외주식 거래서비스를 최초로 신청한 고객(비대면, 은행제휴 주식위탁(10)계좌 보유고객)이다.

타 증권사에 보유한 미국, 중국, 홍콩 주식(상장지수펀드 포함)을 KTB투자증권으로 입고 후 거래한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 및 매매조건 금액에 따라 최소 10000원에서 최대 4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외주식 투자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TB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