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나무’,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이벤트 진행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2-03-14 15:03 수정일 2022-03-14 15:03 발행일 2022-03-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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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의 디지털 플랫폼인 ‘나무’(Namuh) 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지난해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 선착순 10000명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시 리워드를 증정한다.

1회 거래 시 1000원, 3회 거래 시 2000원이 제공되며, 5회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2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에서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은 총 309종(3월 11일 기준, 향후 변동 가능)이며, 최소 거래 단위는 1000원이다. 아울러 나무는 기존 수수료·환전 혜택을 받는 고객에게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에도 거래금액, 횟수 조건 없이 수수료·환전 혜택을 제공한다.

장정임 NH투자증권 나무 기획부장은 “최근 미국 증시가 조정을 보이며 분할매수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격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알맞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