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연 10% 적립형 발행어음 특판 진행… 농협금융지주 출범 10주년 기념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2-03-02 15:02 수정일 2022-03-02 15:02 발행일 2022-03-02 99면
인쇄아이콘
clip20220302144958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농협금융지주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연 10%(세전) 적립형 발행어음 특판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발행어음이란 증권사의 신용을 기반으로 약정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만기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시중금리 이상의 약정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NH 나무 올바른지구 적립형 발행어음’은 모바일 증권 ‘나무’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월 50만원 한도로 총 600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적립형 특판 상품이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약정수익은 최대 32만3288원(세전)이다.

NH투자증권은 금리인상기와 더불어 커진 증시 변동성으로 예적금 상품 수요가 높아진 점과 최근 청년희망적금의 뜨거운 인기를 고려해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특판 이벤트는 나무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월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특판 발행어음 제공과 함께 NH멤버스 10000포인트 추가 혜택까지 증정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무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나무기획부 관계자는 “농협금융지주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나무와 함께 자산을 키우고자 하는 고객님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알맞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