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 민수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2-02-28 15:20 수정일 2022-03-01 14:57 발행일 2022-03-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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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민수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총괄인 민수아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71년생인 민 신임 대표는 지난 2006년 삼성자산운용에 펀드 매니저로 입사한 후 2012년 회사 첫 여성 본부장으로 발탁됐다. 국내 연기금 위탁 운용 펀드를 12년째 운용하며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이다. 민 신입 대표가 15년째 운용하고 있는 ‘삼성 중소형 Focus’ 펀드는 2007년 설정 이래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중소형 대표 펀드로 자리매김했다.

민 신임 대표는 “풍부한 운용 경험과 운용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 증식과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사랑받고, 나아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산운용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