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 발간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2-02-24 10:31 수정일 2022-02-24 10:31 발행일 2022-02-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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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제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를 업계 최초로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투자소득세는 내년부터 국내외 주식 및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해 소득이 발생한 소득세법상 거주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그간 과세가 되지 않던 국내 주식 매매차익 등도 과세대상에 포함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 안내서를 선제적으로 발간해 고객들이 금융투자소득세제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안내서는 금융투자상품 관련 세금, 금융투자소득세의 원천징수제도, 예정 및 확정신고, 금융투자소득 관리하기, Q&A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지난 9일 오픈한 신한알파 앱의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 이용법에 대해서도 별첨으로 안내하고 있다.

안내서의 저자인 정규호 신한금융투자 금융투자소득팀장은 “낯선 세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서를 기획했고, 최대한 쉬운 단어로 풀어 쓰고자 노력했다”며 “향후 최신 세법개정사항과 유권해석 등을 반영하고 더 많은 사례를 보완해 고객이 더 쉽게 새로운 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