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전규백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 선임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2-02-20 15:36 수정일 2022-02-20 15:36 발행일 2022-02-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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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백 IBK자산운용 신임 대표. (사진=IBK 자산운용)

B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전규백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취임한다.

IBK자산운용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에 전규백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 공식적으로 취임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 신임 대표는 1990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15년간 여신심사 업무를 책임지며 우량여신확대 및 건전성 관리체계를 구축, 기업은행의 내실성장을 이끌어 왔다. 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및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IBK자산운용 측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종합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