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자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신한알파’의 시인성을 높이고 눈의 피로를 낮춘 블랙테마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알파의 화면 테마는 ‘블랙’, ‘ 화이트’ , ‘블랙·화이트 혼합’ 총 3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다. HTS의 통합환경설정-메인화면-테마를 통해 편의에 맞는 테마를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블랙테마는 화면 배경 및 전부를 검은색으로 변경해 시인성을 높이고 장시간 이용자의 눈의 피로를 낮출 수 있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윈도우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해 친숙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는 신한알파 HTS를 오픈했다. 화면결합, 바탕화면 아이콘, 통합검색, 배치화면의 화면번호 저장, 설정공유 등 메인기능이 강화됐고 전광판차트, 매매일지 차트, 조건검색 등의 특화기능도 추가됐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