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은 전남 나주·충북 괴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나주 및 괴산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화영아원, 어린엄마둥지 등 총 11곳에 전달됐다. 성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성금과 함께 옷 3000여 벌도 함께 기부했다. 이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와 함께 직접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도 전했다.
한편 대신금융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지난 1991년부터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구순구개열 환아 지원에 이어 이른둥이 의료지원에 나선 바 있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