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손호준·공승연, '소방서 옆 경찰서' 출연 확정…상반기 첫 방송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24 09:58 수정일 2022-01-24 09:59 발행일 2022-01-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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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사진=각 소속사)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로 호흡을 맞춘다.

24일 드라마 제작진 측은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캐스팅을 확정했다”며 “세 사람이 각각의 캐릭터에 연기와 진심을 더해 완벽한 공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닥터스’ 이후 약 6년 만에 SBS로 돌아온 김래원은 이번 작품에서 한 번 물면 반드시 잡는 열혈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았다. 거친 눈빛과 독한 말투 탓에 오해도 많이 받지만, 날카로운 현장 파악 능력, 범인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 그리고 승부근성까지 모두 갖춘 형사다.

배우 손호준과 공승연은 소방서 소속으로 손호준은 소방대원 ‘봉도진’을, 공승연은 구급대원 ‘송설’을 각각 연기한다.

한편, 범죄와 재난 현장의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