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티스, 15호 특허 '펀드 보고서의 제공 방법 및 장치’ 취득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2-01-12 17:09 수정일 2022-01-12 17:09 발행일 2022-01-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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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는 지난 3일 새해 첫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신한아이타스는 총 15종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신한아이타스의 15호 특허인 ‘펀드 보고서의 제공 방법 및 장치’는 펀드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자의 선택에 맞게 동적으로 통합해 생성하는 기술이다. 펀드 보고서 작성시 각 사용자가 요구하는 데이터가 달라 발생하는 다수 화면간의 데이터 정합성 문제를 해소하고,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와 관련된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특허 담당 김창수 신한아이티스 DT신사업추진본부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펀드 보고서의 작성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2022년은 다양한 특허와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신한아이타스가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직판 앱을 시작으로 일반사무관리회사를 넘어 투자자와 함께 종합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아이타스 측은 국내 15종의 특허와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14종의 해외특허에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