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중국 과창판 STAR50 ETF 4종 상장

이은혜 기자
입력일 2022-01-11 16:53 수정일 2022-01-11 16:53 발행일 2022-01-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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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오는 13일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의 ‘과창판 스타(STAR)50’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장판 STAR50’ ETF는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과학혁신판(科創板·커촹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품은 기초지수인 STAR50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다.

신한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의 70%를 STAR50 종목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중국육성산업 테마 주식과 ETF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투신운용의 상품은 기초지수 구성 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실물·완전 복제 방식을 목표로 삼아 자산을 운용하는 상품이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