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솜이, 팀 탈퇴…BJ '촘이'로 새 출발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10 11:28 수정일 2022-01-10 11:28 발행일 2022-01-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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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솜이 인스타그램)

걸그룹 다이아 출신 솜이가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후 온라인 방송 BJ로 활동 중이다.

9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솜이는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2017년 걸그룹 다이아 멤버로 합류해 가수 활동을 시작한 솜이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러던 중 2019년 12월부터 그룹의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2020년 6월에는 다이아 공식 활동에서 제외 돼 팬들 사이에서는 탈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부터 솜이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팬더TV에서 ‘촘이’라는 BJ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팬더TV는 성인방송의 비중이 높은 플랫폼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지만 솜이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개인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BJ 활동으로 소통 중인 솜이는 노래, 패션,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