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관의 피’ 주역 조진웅과 권율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톰과 제리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두 배우는 오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찐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권율과 매니저의 ‘경관의 피’ 홍보 일정에 조진웅이 지원사격에 나서는 등 영화 속 서로 쫓고 쫓기는 경찰과 마약업자였던 이들은 현실에서는 훈훈한 모습으로 반전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조진웅과 권율은 영화 ‘명량’ 이전부터 오랜 우정을 나눈 사이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경관의 피’는 지난 5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