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다’ 출시

이은혜 기자
입력일 2022-01-07 13:04 수정일 2022-01-07 13:04 발행일 2022-01-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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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다(moida)’를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모이다’는 ‘일상 속의 투자’를 주제로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추천 종목을 제안하고, 실물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관련 기업의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증시 상장 종목 뿐만 아니라 코카콜라, 애플, 구글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역사와 업종별 투자 안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금융자산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오픈뱅킹을 통해 금융사 간 이체도 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최서룡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고객의 일상과 금융투자를 접목하는 등 단순 자산조회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