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데뷔 21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6일 송지효는 자신의 SNS에 “광고주님 덕분에 새해부터 아주아주 뜻깊고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었다. 따뜻한 마음에 저도 더 분발하겠다”며 “필리핀에도 물건이 전달됐다고 하는데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엔 송지효가 사랑의 연탄 6300장을 기부한 후원 증서가 담겼다.
송지효는 2001년 매거진 ‘키키’ 표지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 ‘쌍화점’ ‘신세계’ 드라마 ‘궁’ ‘주몽’ ‘응급남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예능 ‘런닝맨’ 등에 출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