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오나라, 신생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과 전속계약…"오랜 매니저와 의리"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2-01-06 11:04 수정일 2022-01-06 11:04 발행일 2022-01-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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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오나라
윤균상 오나라. 사진=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

배우 윤균상·오나라가 신생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Management AM9)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

6일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에 따르면 배우 윤균상은 데뷔때부터 동행, 배우 오나라는 8년이 넘는 시간을 동행해온 매니저와 두터운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신생 엔터사에 몸 담는다.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 관계자는 “배우 윤균상, 오나라와 다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은 윤균상, 오나라 두 배우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보여준 의리와 신뢰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다양한 작품과 선한 행보 또한 도울 것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2년 드라마 ‘신의’로 데뷔한 윤균상은 드라마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의문의 일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미스터 기간제’ 등에서 열연했다.

오나라는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해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드라마 ‘유나의 거리’, ‘옥중화’, ‘나의 아저씨’, ‘SKY 캐슬’, ‘99억의 여자’, ‘십시일반’, ‘라켓소년단’ 등에 출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