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클루씨 "'비매너 논란' 편집 속상했지만 진심으로 죄송"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2-01-06 09:43 수정일 2022-01-06 09:43 발행일 2022-01-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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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씨
사진=이채린 인스타그램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한 클루씨 리더 이채린이 비매너 논란에 사과했다.

5일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종영 이후 이채린은 자신의 SNS에 “저희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시작하는게 저희의 마음을 저의 마음을 솔직하게 글로서 전달할수 있을지 많은 고민 끝에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우선 방송에서 좋지 않은 태도를 보여진 부분에 대해서는 대중분들께 스퀴드 분들께 팀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앞서 라치카 크루 소속 클루씨는 YGX 소속 스퀴드와의 3차 미션에서 ‘맞트레이드’ 안무 구간을 무성의한 안무로 구성하고, 상대팀과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채린은 “사실 방송에 편집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조금은 당황스럽고 속상한 부분도 있었다”면서도 “충분히 오해의 소지를 보이게한 문제에 대해서는 인식하였기에 저와 저희 모든 팀원들은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는 성숙한 리더 이채린 그리고 팀 클루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저희에게 많은 응원을 주신 모든분들께도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