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美 틴보그 단독 인터뷰…“뛰어난 음악적 재능 소유자” 극찬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05 14:04 수정일 2022-01-05 14:04 발행일 2022-01-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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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우지가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틴보그는 지난 4일‘세븐틴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 2022년의 계획’이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통해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루비’(Ruby)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틴보그는 “세븐틴의 우지는 음악 업계에서 다이내믹한 인물“이라며 ”2015년 데뷔 이후 뛰어난 음악적 재능, 끊임없는 작업을 통해 나온 수많은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작사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100곡 이상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25살의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우지는 ‘루비’에 대해“새로운 솔로 곡을 발표하기로 한 이유는 가장 우지답지 않지만, 우지다운 곡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가장 먼저 ‘아티스트로서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과, ‘캐럿(팬클럽 명)들에게 선물이 될 만한 곡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POWER OF LOVE’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캐럿들과 멤버들이 정말 큰 힘이 됐다. 2022년에는 꼭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 그리고 멤버들이랑 다 같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싶다. 일상적인 일이었는데 최근에는 못했다”라며 올해 목표와 함께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루비’는 공개 직후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총 18개 지역 1위와 총 35개 지역에서 1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