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박소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계절이 지나고, 다시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것 같아요. 2021년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2022년에는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실 수 있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라는 손 편지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꼭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우리. 얼굴 마주하고 마음 전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앞서 박소담 측은 지난달 13일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갑상선 유두암은 5년 생존율이 99% 이상일 정도로 예후가 좋은 질환이다.
한편 박소담은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특송’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