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김희재,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2-01-04 13:15 수정일 2022-01-04 13:15 발행일 2022-01-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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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사진=김희재 인스타그램

가수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4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트롯 12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희재는 2021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한 누적 기부액은 총 1333만원에 이른다.

한편 김희재는 첫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12월에는 ‘한류문화대상’ 싱어송라이터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방송하는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극 중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을 맡게 되어 연기에도 나선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