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4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트롯 12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희재는 2021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한 누적 기부액은 총 1333만원에 이른다.
한편 김희재는 첫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12월에는 ‘한류문화대상’ 싱어송라이터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방송하는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극 중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을 맡게 되어 연기에도 나선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