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아이유, 양평군에 1000만원 또 기부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2-01-03 17:40 수정일 2022-01-03 17:40 발행일 2022-0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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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양평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3일 양평군은 “지난 30일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며 양평군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20202년 양평군에 코로나19 예방과 위기가구 생계비지원,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5월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00만원을 기탁, 한부모 가정 아동 12가구에 매달 10만원씩 정기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12월 29일 새 미니 앨범 ‘조각집’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겨울잠’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국내를 넘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3개국 1위도 거머쥐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