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변화하는 금융업의 본질에 적극 대응해야”

안동이 기자
입력일 2022-01-03 15:16 수정일 2022-01-03 15:23 발행일 2022-0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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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가 3일 오전 비대면 시무식에서 직원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영증권)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는 ‘2022년 신년사’에서 “변화하는 금융업의 본질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영증권은 3일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전 임직원들이 이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금융업 등 모든 업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본질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미래는 결코 밝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사는 복잡계 세상에서 변화는 언제나 혁명처럼 닥쳐올 수 있다”며 “격변의 씨앗이 어디에 움트고 있는지 관찰하며 변화의 물결에 적극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