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출신 김나영, 굿맨스토리와 전속계약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2-01-03 11:01 수정일 2022-01-03 11:01 발행일 2022-0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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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김나영. 사진=굿맨스토리

그룹 구구단 출신 김나영이 굿맨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3일 굿맨스토리는 “배우 김나영과 굿맨스토리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최종 14위로 마무리하며 얼굴을 알린 김나영은 프로그램 종영 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뮤지컬 ‘메스피토’, 연극 ‘우리 집에 왜 왔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또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굿맨스토리는 “연기, 보컬, 춤 등 다방면에서 본인의 다양한 재능과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김나영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무대, 매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김나영 배우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배우로서 새롭게 선보일 김나영 배우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