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최시훈, 루머 직접 해명…"호스트바 선수 절대 아닙니다"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03 11:07 수정일 2022-01-03 11:07 발행일 2022-0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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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시훈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 중인 최시훈이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최시훈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요즘 ‘솔로지옥’으로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여러 루머가 생기는점 마음 아프다”며 “사실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살면서 나쁜 일 한번 안 하고 착실하게 살아왔다. 이 루머는 내 목숨을 걸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 죄송하다. 난 절대 호스트바 선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배우 출신으로 알려진 최시훈은 현재 ‘훈남’ 의류 사업가로 ‘솔로지옥’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쇼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 6회까지 공개됐다.

‘솔로지옥’은 이날 국내 넷플릭스 콘텐츠 1위에 올랐으며, 전날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선 10위를 차지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