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자가격리 소감…"거의 '올드보이'처럼 지내"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2-31 18:20 수정일 2022-05-25 11:00 발행일 2021-12-31 99면
인쇄아이콘
유재석
사진=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코로나 자가격리 후 소감을 밝힌다.

1월 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크리스마스에 돌아온 유재석을 맞이하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모습이 공개된다.

유재석은 “거의 ‘올드보이’처럼 지냈다”며 자가격리 후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전화하면 항상 통화중이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잘 때까지 이어진 바쁜 스케줄을 대방출했다.

유재석은 자가격리를 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하기도. 유재석은 “동료들 때문에 무료하고 지루한 시간을 재밌게 보냈다”며 자신을 걱정해준 멤버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유재석을 당황케 만든 이도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미주. 유재석은 미주가 “이거 보세요”라고 영상을 추천해줬다고 밝혔는데, 그 영상의 정체에 모두가 포복절도를 했다고. 과연 미주의 추천 영상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후 6시 2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