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메달리스트 측 "서예지와 재계약 체결"…'이브'로 복귀 예정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2-30 15:29 수정일 2021-12-30 15:30 발행일 2021-12-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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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사진=골드메달리스트)

배우 서예지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30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서예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지난해 1월 골드메달리스트 설립부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 동안 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랑’, ‘구해줘’, ‘무법 변호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배우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감정이 결여된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을 연기해 독특한 캐릭터 연기와 아름다운 비주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전 남자친구였던 배우 김정현과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김정현을 조종하려 했다는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 외에도 학력 위조, 학교 폭력 등 의혹이 불거지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서예지는 tvN 새 드라마 ‘이브’ 촬영 중에 있으며, 이 작품으로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