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윤여정·이승기와 한솥밥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2-30 10:35 수정일 2021-12-30 10:36 발행일 2021-12-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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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배우 박민영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 배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됐다”며 “박민영 배우가 더 좋은 배우로 빛날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강유미’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박민영은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틀’, ‘시티헌터’, ‘힐러’,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로코퀸’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박민영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극 중 기상청 총괄 2과 총괄 예보관 진하경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이승기, 가수 이선희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