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광희가 15년 업력의 낙지 요리 비법을 파헤친다.

27일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는 가수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박나래, 유튜버 뚱이와 함께 공덕동의 낙지 전문점을 찾는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했지만 무안, 목포로부터 산지 직송된 싱싱한 산낙지를 맛볼 수 있는 이 노포에서는 산낙지 철판볶음, 연포탕, 낙지 호롱구이, 해물파전까지 다양한 메뉴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격한 산낙지 먹방을 선보인다. 노포 주인장은 환영의 의미로 산낙지를 준비하고, 광희와 웅이는 생소한 생김새에 당황스러워 한다. 하지만 목포가 고향인 박나래는 노포 주인도 인정한 정석의 산낙지 먹방을 선보였다느 후문이다.

평소 녹화 중 급격한 체력소모롤 ‘방송계의 종이 인형’이라고 불리는 황광희는 낙지 흡입 후 놀라운 텐션을 선보이고, 이에 놀란 웅이는 “텐션이 산낙지시네요”라고 감탄해 현장의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낙지 먹방으로 ‘광낙지’에 등극한 황광희가 출연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은 오늘(27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