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신사와 아가씨' 합류…윤진이·안우연과 삼각관계?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2-27 10:47 수정일 2021-12-27 10:47 발행일 2021-12-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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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재석이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합류한다.

27일 소속사 측은 “배우 한재석이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에 합류한다”이라고 밝혔다.

한재석은 극 중 이세련(윤진이)과 유학시절을 함께한 친구 ‘오승호’ 역으로 출연해 배우 안우연과 윤진이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2014년 tvN ‘SNL코리아5’로 데뷔한 한재석은 시즌 7까지 고정 크루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는 조선시대 최고의 악인 강종길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한재석이 합류하는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