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남지역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인 ‘광주 WM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 WM센터는 유진투자증권의 고객 접점 채널 혁신 프로젝트와 광역 거점화 전략에 따라 지방에 선보이는 첫 대형 WM점포로, 호남지역 종합자산관리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전략 금융상품 기획 및 소싱, 세무 서비스, 해외주식 투자 세미나 및 문화 특강 등 수도권 WM센터에서 이미 검증된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과 접목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내 일부 공간은 열린 휴식공간으로 설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프라이빗 뱅커(PB) 중심의 영업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 채널 혁신을 추진해 왔다. 작년 4월에는 문화 특화 WM센터인 ‘챔피언스 라운지’, 10월 기업금융 특화 거점점포인 ‘서울 WM센터’, 올해 2월에는 비대면 특화 WM센터인 ‘분당 WM센터’를 선보인 바 있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PB 중심의 WM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진투자증권의 네 번째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 ‘광주 WM센터’를 출범하게 됐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