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오늘(21일)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결혼식 대신 혼인서약식"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12-21 14:24 수정일 2021-12-21 14:24 발행일 2021-12-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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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가 오늘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 서약식을 갖고 부부가 됐다.

2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이하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연인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이하늬는 이후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각종 CF 모델 등을 비롯해 연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이하늬는 그 동안 드라마 ‘파스타’, ‘돌아와요 아저씨’,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영화 ‘타짜: 신의 손’, ‘극한직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원더우먼’에서 각기 상반된 두가지 캐릭터를 오가며 1인 2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