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역대급 실력자들 등판…이선희 “왜 이제야 나왔나”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2-20 20:22 수정일 2021-12-20 20:22 발행일 2021-12-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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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이 세상을 놀라게 할 역대급 실력자들의 무대를 예고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3회에서는 놀라운 실력의 33호, 37호, 73호의 무대가 펼쳐진다.

막강한 허스키 보이스 33호의 묵직한 음색과 엄청난 흡인력의 무대에 이선희는 “왜 이제야 나왔나”라고 감탄했다고.

또한 가이드 보컬과 코로스로 단단한 내공을 갖춘 37호도 무대에 오른다. 그는 외모부터 노래실력까지 김범수를 연상하게 하며 유희열로부터 ‘가왕의 하관’이라는 극찬을 듣는다. 그가 어떤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았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여기에 밴드 오디션 2번의 준우승 경력자인 73호는 압도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무대를 뒤집어놓을 예정. 하지만 규현이 “제가 가장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의 가수”라고 평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막강한 실력자들의 무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싱어게인2’는 3회는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