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의 영업비밀’ 래퍼 넉살, 42년 업력 해물탕집서 역대급 먹방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2-20 18:59 수정일 2021-12-20 18:59 발행일 2021-12-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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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넉살이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 밥친구로 출연해 역대급 먹방을 펼친다.

20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연출 손창우)에서는 래퍼 겸 예능대세 넉살이 밥친구로 출연해 MC 박나래와 노포 먹방 전문 유튜버인 웅이와 함께 42년 업력의 염리동 해물탕집을 찾는다.

이날 입 짧은 넉살이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대학가 맛집 사이에서 42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킨 해물탕집을 찾은 세 사람은 12가지 신선한 해산물과 실한 꽃게까지 산더미처럼 쌓인 해물탕 비주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특히 일반 해물찜과는 다른 노포만의 국물 꽃게찜과 밥도둑 보리굴비 정식, 그리고 25년 경력의 반찬가게 사장님 출신인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반찬들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넉살의 역대급 먹방을 본 절친 박나래는 “넉살이 오늘처럼 많이 먹은 건 처음본다”며 감탄을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햄버거도 주니어세트로 먹는 넉살이지만 방송에서는 비밀(?)로 해야만 하는 사연부터 해물탕에 담긴 무명시절 사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tvN ‘노포의 영업비밀’은 노포를 찾아 그곳이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영업 비밀을 파헤치는 미식 탐방 예능으로, 오늘 저녁 7시 20분 방송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