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증시 거래 30일, 배당락 29일…내년 첫 거래 1월 3일

이은혜 기자
입력일 2021-12-20 11:11 수정일 2022-05-24 11:10 발행일 2021-12-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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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올해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되고, 내년 첫 거래는 1월 3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사의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며,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이들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단,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청산 및 거래정보저장소(TR)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내년 증시는 1월 3일부터 열리며, 증시 개장식에 따라 매매거래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순연된 10시로 일시 변경된다. 종료시각은 기존과 같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시장은 10시 10분부터 개장하며, Eurex연게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배출권시장의 거래 시간에는 변동이 없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