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 첫사랑’ 명세빈, ‘백반기행’ 출격…데뷔 전 신승훈과 무슨 인연?

신화숙 기자
입력일 2021-12-17 11:02 수정일 2022-05-10 16:04 발행일 2021-12-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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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국민 첫사랑’ 배우 명세빈이 가수 신승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명세빈과 함께 남도의 겨울 맛을 찾아 전라남도 장흥으로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명세빈은

운명 같았던 데뷔 스토리를 털어놨다.

명세빈은 “친구와 백화점에서 쇼핑하다 우연히 가수 신승훈을 봤다”며 “순수한 팬심으로 신승훈에게 사인을 받고 집에 가려는데, 다시 마주친 매니저가 서서히 다가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명세빈은 ‘그동안 합이 가장 좋았던 상대 배우’로 유준상을 꼽으며 "주로 가련한 눈물 연기를 보여줬던 자신에게 유준상이 ‘코믹 연기’의 신세계를 알려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객 허영만과 명세빈은 이날

참나무 장작 향이 은은하게 나는 석화구이와  오직 장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장흥삼합’도 맛본다.  식객 허영만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장흥의 특산물 집합체 ‘장흥삼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