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2000만원 기부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2-16 14:37 수정일 2021-12-16 14:37 발행일 2021-12-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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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배우 권유리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000만원을 쾌척했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15일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취약 어르신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600명의 취약 어르신 가정에 보양식품 및 겨울 생활용품 꾸러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권유리는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올해 미혼모 자립을 위한 해피빈 스페셜 펀딩 참여를 시작으로,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창립 50주년 프로젝트 재능 기부 참여, 동물자유연대에 1500만원 상당의 제품 및 후원금 기부 등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권유리는 독립영화 ‘돌핀’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담임 선생님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