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혜, 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12-15 11:18 수정일 2021-12-15 11:18 발행일 2021-12-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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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혜
길은혜. 사진=탄엔터테인먼트

배우 길은혜가 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탄엔터테인먼트는 길은혜와 전속계약 체결했다며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길은혜는 데뷔 초 화려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신인 배우로 주목을 받았다.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학교2013’(2012~2013)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9년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금루나 역을 맡아 아름답고 냉혹한 빌런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6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는 신입 승무원으로 등장해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